홈페이지 분석 -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는
살면서 가장 바쁜 때는?
나는 마감 직전이 아닐까 싶다.(코앞에 닥쳐야 능률을 올라갑니다)
블로그 챌린지를 함께하는 스터디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주말 저녁을 반납한다.
나와 비슷한 목적을 가지고 함께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은 삶에 긍정적 영향을 준다.
올해 스터디 활동을 좀 더 쌓으면서 종종 블로그에도 기록해 보겠다.
오늘의 주절 토픽은 고객사 홈페이지 분석 이다.
지난 게시물에서 적을 알았으니 이제 나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다.
방법: 고객의 요구사항을 토대로 as-is를 파악하고 to-be 제시
내가 이 회사에 관심있는 고객이 되어, 기존 홈페이지를 파악한 뒤
내가 느꼈던 pain point를 토대로 홈페이지 제작 방향성을 논하고자 한다.
KEY MESSAGE
메인은 이 회사가 가장 잘 하는 것을 보여주는 공간이다.
1. 고객사 요구사항
1-1. 매출이익, 주요연혁 강화
>> 광고대행사 중 매출 Top5에 포함되는 규모있는 회사이다. 단순 광고주 뿐 아니라 주주와 같은 다양한 이해관계 집단들을 고려할 때 매출/연혁을 중요한 요소로 염두하고 있다.
1-2. 포트폴리오 강화
>> 광고를 통해 어떤 가치를 만들고 있는 지를 메인에서 효과적으로 보여줘야 한다. 또한 서비스 소개를 통해 가치를 만들어내기 위한 내부 프로세스를 연결성있게 전달하면 좋겠다.
2. as-is > to-be
2-1. 그래프를 통해 현 상황 제시
>> 벤치마킹 작업 중 가장 기억에 남았던 매출부분은 제일기획이다. 상승하는 그래프로, 현 상황 파악과 동향을 한눈에 볼 수 있었다.
번외) 스토리텔링으로 전달하는 연혁
이곳은, 이야기를 가운데서 서술하고, 해당 년도를 좌측에서 네비게이션처럼 보여주고 있다.
기존 정보를 활용해야하는 고객사의 상황에 적용시킬 순 없지만, 몰입력있는 UX라 가져왔다.
2-2. 뉴스 중점 > 포트폴리오 중점
기존 메인은 핵심 뉴스 3개로 이루어져 있었다. 이 공간을 회사의 key message로 어떤 가치를 전하는 회사인지 알려주고, 연관된 포트폴리오를 함께 나열한다면 회사의 장점을 돋보이는 메인이 될 것이다.
우선순위
많은 양 중 무엇을 먼저 보여줄 것인가?
1. 고객사 요구사항
- 필요없는 메뉴들은 정리가 필요하다.
- 기존 분량을 줄일 계획이 없다.
2. as-is > to-be
메뉴 10가지 > 5가지
>> 사람이 한정된 시간에 받아들이는 양은 많지 않다. 많은 양을 줄일 수 없다면
묶고, 나누고, 강조하여 하나의 핵심 메세지를 전달해야 한다.
1. 우선순위 정하기
2. 중요한 부분과 아닌 부분에 차이를 주기
위 사항들을 고객사의 개성을 추가하여 진행해 볼 예정이다.
고객사의 개성은 작업된 포트폴리오와 슬로건 등을 통해 어떤 특징을 지니고 있는 지
파악해보려 한다.
이번주도 잘 보냈고, 다음주도 화이팅이다!